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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 주거 3년간 천 채 수리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1-15 16:34:58 조회수 0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낡은 집을
앞으로 3년간 천 채를 수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동고동락 천호 집수리 협약'을 맺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는 집수리 사업의
참여 주체로서 집수리 또는 현금 지원을 통해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기업과 단체 등을 참가시켜
지난 달까지 노후 주택 151채의 집수리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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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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