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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른 한파에 동절기 대책 조기 추진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1-15 17:00:01 조회수 0

대구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든 추위로
전력 난방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광 원전 고장으로 전기 부족이 우려돼
동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을 조기에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늘부터
시와 구.군 등 200여 개 전 공공기관에서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난방기 가동을 중단합니다.

난방기를 가동할 때도 준수 온도인 18℃ 이하를 유지하며 형광등 30배의 전력을 소모하는
개인전열기 사용은 금지합니다.

또한 난방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야간에는
각 기관의 건물외벽 조명과 수목조명과 같은
경관조명도 연말연시를 빼고는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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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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