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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약 5ℓ의 피를 순환시키는 심장에는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판막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이 판막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생기는
심장 판막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데요.
<메디컬 투데이> 오늘은
'심장 판막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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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판막은 심장 내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돕는 얇은 막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약해져
문제가 생기는데요.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심장 판막 이상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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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심장 판막질환 환자
“옛날부터 심장이 안 좋고 숨도 많이 차서 개인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왔습니다.
협심증은 아니고, 판막이 좀 이상하다고 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심장 판막질환은 판막이 좁아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협착'과
제때 닫히지 못하는 '폐쇄부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판막 기능 저하가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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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나찬영 교수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
"열렸다가 닫혔다가 하는 게 판막이고요. 좌측은 심방인데 좌측심방이 보통 크기가 이런데 이거보다 몇 배나 큰 심장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판막이 열리면 혈액이 이렇게 왔다 저렇게 나가야하는데 거꾸로 들어오거든요."
심장 판막 이상으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뛴다면
판막질환으로 인한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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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나찬영 교수 /
계명대 동산의료원 흉부외과
"이 환자는 보다시피 X-레이를 보면 심장이 상당히 큰 상태이고, 심전도를 보면 규칙적이지 않은 부정맥이 있는 심방세동으로 보입니다.
심방세동이 보인다는 말은 판막질환이
오래 되었다는 그런 증거입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에도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장 판막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잘못 방치했다가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장 판막질환.
평소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에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메디컬 투데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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