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년 앞당겨 내년에 실시하기로 한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조사 예산이
확보되지않아 조사가 불투명해 졌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내년에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확장 조사를 위해 신청한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관련 조사가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나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예산 확보가 불발로 끝난 것은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칫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정부의 우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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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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