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산시 진량과 자인에서
청도 운문을 거쳐 울산지역 산업단지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운문령재 구간 터널화사업 추진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운문령 구간은 경북 남부지역과
울산 울주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산악지역의 고갯길과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급곡각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국비 7억원을 확보한 터널화사업 추진이
본격 궤도에 올라
내년 하반기에는 설계마무리와 공사착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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