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령~개진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도로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번 공사는 오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69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2.8㎞를 국가지원지방도 2차로
시설기준에 맞게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올해까지 국비 42억원을 확보해
착공하게 됐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이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할뿐 아니라 시설기준에도 미달돼
대형차 교행이 어려웠으며
기존도로 비탈 사면 절개지가 낙석 위험 등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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