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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북도내 초,중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의무화 하자며
도민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결국 올해 도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지도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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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개원에 맞추어 시민단체 회원들이
도의회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내년부터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의무화 하자며
도민 3만 3천여명이 발의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도의회 표면상 이유는 무상급식 조례안을
담당할 상임위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지만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감자가 된
무상급식 건을 의회 집행부가 외면했다는게
납득가는 설명입니다.
◀INT▶황대철 위원장/무상급식경북운동본부
"올해 마지막 회기인데도 불구하고 상임위
배정도 안 하고 안건 상정 조차 않는 것은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상북도로 넘긴지 6개월이 된
주민발의 무상급식 조례안이
도의회가 넘겨 받아 상임위 배정을 두고
두달 째 티격태격하다 해를 넘기고
만 것입니다.
◀INT▶정상진 농수산위원장/도의회
연내에 다뤄지기는 힘들겠네요?
"그렇게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업무분장에
관한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한은.."
초중학생들에게 눈치밥을 먹이지 않겠다며
도민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도의회 무성의로 해를 넘기면서
관련 시민단체는 무기한 실력행사에
나설것임을 천명 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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