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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지역에 사는 일본인 여성들이
위안부 문제를 사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며, 한일 두 나라의 우호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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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일제 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 넣었던 동요 '반달'이
울려 퍼집니다.
한국에 시집 와서 포항 등 경북동해안지역에
살고 있는 일본인 여성들입니다.
위안부 문제를 사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SYN▶ 오가와 토모코/ 포항시 해도동
"같은 여자로서 그 씻을 수 없는 상처에.."
이들은 과거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죄를
고국을 대신해 사과한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 앞으로는 남편의 나라 한국과
자신의 나라 일본이
우호 관계를 이어가자고 호소했습니다.
◀INT▶ 안자이 데루코 간사/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집회를 지켜본 시민들은 이같은 진심이
일본 당국에도 전달되기를 바랬습니다.
◀INT▶ 안영길/ 포항시 해도동
지난 5월 모임 결성 이후 경로당 봉사활동
등을 해온 일본인 여성들은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U] 이들은 자신들의 양심의 목소리가
비록 작지만 한일 양국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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