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쯤 예천군 보문면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차로에서
승객 36명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와
25톤 화물차가 충돌해
관광버스 운전자 53살 A씨가 숨지고
1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이들은
산악회 회원들로 인천에서 청송 주왕산으로
산행을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