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요 출연기관인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사를 해
불협화음을 낳고 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주요 출연기관인 경상북도, 경산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지원실장과 총무과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행정지원실장과 총무과장은
테크노파크의 돈을 집행하는 주요 부서장으로서
경북도와 경산시에서 업무 협조와 감독을 위해
출범 이후 계속 파견 공무원이 맡아왔습니다
이때문에 경상북도는 행정지원실장에 임명된
전 팀장이 규정을 어기고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삼아
조사에 나서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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