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짓는 대구야구장이 다음달에 착공합니다.
대구시는
대우컨소시엄과 한양컨소시엄이
지난달 25일에 제출한
야구장 건립 기본설계서와
입찰서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친 뒤
다음 달 초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대구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 천 제곱미터에
총사업비 천 620억원이 투입돼
수용인원 2만 9천명 규모의
개방형 형태로 지어지는데,
2015년 11월 쯤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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