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택시요금이 내년 초 18% 전후 선에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8일 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택시업계가 요구한 3가지 인상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입니다.
대구택시업계의 요금 인상안은
최소 31.3%에서 최대 31.8 %로
인상 폭이 너무 커서
통과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택시요금이 오른 부산의 경우
18% 정도 오른 것을 감안하면
그 전후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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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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