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상수원수에는 지속적인 불소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달 28일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물고기 폐사 관련해
낙동강 상수원수에 대한 다섯 차례에 걸친
불소농도 검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성주대교 지점의 불소농도는
1리터에 최대 0.21 밀리그램,
평균 0.15 밀리그램으로 평소 수질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정수 처리한 수돗물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낙동강 물고기 폐사 사고와 관련해
현장 확인과 주요 3개 지점에 대한 수질조사를 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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