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흰 지팡이 날을 기념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오늘 오전 11시 시민체육관에서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오늘 행사에는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수여식,
흰지팡이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식전 행사로는 군악대와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 풍물단의 연주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리고
교통과 도로,건축,복지 분야 공무원 40명이
직접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캠페인도 개최됩니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공식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1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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