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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룡산업단지 공사가,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다툼으로 1년 가까이
중단돼 있습니다.
양측 모두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공사가 재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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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나들목 인근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중인
봉룡산업단지입니다.
당초 올 연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산림과 암석이 파헤쳐진 상태로
1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C/G]공정율과 그에 따른 공사비 지급을 두고
시행사와 시공사간의 입장 차이가 상당해
다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C/G]공사비를 더 달라며 시공사는
유치권을 행사했고 시행사는 조정을 신청했지만
무산됐습니다.
[C/G]양측의 다툼은 결국 법적공방으로 번져
다음달 첫 심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양환영 본부장/시행사
"소송으로 시공사 바꾸고 빨리 공사 재개"
◀INT▶ 극동건설(시공사)관계자
"공사를 진행하려면 장비비나 현장에 이것
저것 다 줘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생산액 1,900억원.
그리고 1,500명의 고용효과가 있다며
기업유치 성과를 자랑했던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INT▶ 김현식 기업유치담당/문경시
"양측 중재,조율에 최선 다하겠다 "
양측의 입장 차가 워낙 큰데다
소송도 이제 시작단계여서 공사가
재개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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