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이 SK에게 8대 12로 역전패 당했습니다.
삼성은 3회초에만 6점을 뽑으며
쉽게 이기는 듯 했지만,
권혁, 안지만 투수가 흔들리며
SK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두 팀은 내일 저녁 6시부터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4차전을 펼칠 예정인데,
삼성은 탈보트, SK는 김광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내일 저녁 4차전 경기를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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