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0-28 15:21:41 조회수 0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 쯤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18층에 사는 57살 임모 씨가
이불에 쌓인 채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당시 집에 있었던 아들 37살 이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어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임씨와 아들 이씨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현장 감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