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전자위치추적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달아난 35살 김윤경씨를 공개 수배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밤 9시 30분 쯤
대구시 신암동 큰고개오거리 부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10년 동안 복역한 뒤
지난 8월 출소하면서 법원으로부터
7년 동안의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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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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