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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만 챙기는 대구시의회에 비난 여론 봇물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0-26 11:57:12 조회수 0

대구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3.3% 오른
5천58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또한
의장에게만 지급되는 휴대전화 요금 지원비를 의원 33명 전원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하도록 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의회는 대구시가 처음에 올린
추가경정예산 5조 7천481억 보다
오히려 5억원을 더 증액시키도록 했습니다.

시의회가 집행부가 올린 예산을
증액시키는 일은 처음있는 일이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의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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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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