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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황금은어축제가
14년만에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의회가 은어 양식장 관련 예산을 삭감해
치어 생산은 물론 내년 축제 개최도
불투명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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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오십천변에 조성된 황금은어 양식장.
국비 33억원이 투자된 이곳에서
지난 2008년부터 황금은어 복원 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덕군은 매년 가을 오십천에서 은어를 잡아
알을 뽑아 인공 수정한 뒤 부화시켜 방류하거나
치어를 키워 축제에 사용했습니다.
영덕군의회는 수질 오염과 은어 양식의 문제점 등을 들어 올해 당초 예산은 물론 최근 추경
예산 4억5천만원을 모두 삭감했습니다.
(S/U)의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함에따라
황금은어 양식장은 조만간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INT▶이광진 어업지원담당/영덕군
내년 축제가 어려워지자
영덕의 시민 사회단체는 의회에 두차례
여론조사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사태 해결에 나섰습니다.
◀INT▶신선대 부위원장/
영덕 황금은어축제 추진위
사태가 커지자 영덕군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어
양식장 운영과 내년 축제 개최 등에 대해
재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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