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풀뿌리희망연대는
금강에 이은 낙동강 물고기 떼죽음은
4대강 사업으로 강이 호수화되면서
산소 부족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며
정밀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환경당국이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발뺌만 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4대강 16개 보의 수문을 열어
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풀뿌리희망연대는 물고기 떼죽음 현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환경단체와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생태계 변화와 수온 역전 현상,
퇴적물 오염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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