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고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환경당국은 오늘도 수거작업을 계속합니다.
경상북도를 비롯해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에서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작업을 벌이고
다른 지역에 폐사된 물고기가 더 없는지
낙동강 본류와 지류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수거한 물고기 상당수가
24시간 이전에 폐사해
원인을 밝히기가 힘들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한편,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구미광역 취.정수장은
폐사원인이 밝혀질때까지
수질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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