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사고의 여파로
구미 지역 농축산물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구미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가 열려
만 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 농축산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협에서 하는
수매는 조금의 불이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에 불이익이 있다면 머리에 띠를 두르고 저 혼자라도 시위하러 갈겁니다."
라며 구미지역 농축산물 유통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불산피해지역 농축산물은 반출이 안된다고
하니 애꿎은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정말 없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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