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 조성된 자전거길을 달리는 축제가
오늘 고령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특설무대에서
고령군민과 자전거 동호회 등
3천 여 명이 참가하는
'낙동 미로 자전거 릴레이 축제'가
두시간동안 열립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이색자전거 묘기 시연 등이 준비되고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고령군청까지
자전거를 타고 왕복합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상주와 안동에서
이같은 축제를 열었으며,
오늘 축제는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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