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고령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기준 대구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인구는
27만 천9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해
지난 1970년 2.1%보다 5배 가까이 늘었고
광역시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경북지역 역시 고령자 수는 45만 2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에 달했습니다.
이로써 대구의 경우
15-64세인 생산가능인구 6.8명이 노인 1명을, 경북의 경우 4.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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