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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저렴한 관람료를 받고 영화와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너무 비싸도 또 너무 싸도 문제여서
적정가를 얼마로 할지 지자체마다
고민이라고 합니다.
김건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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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없는 문경은 문화회관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개봉 영화는 천원,연극 같은 공연은
3천원이면 볼 수 있습니다.
◀INT▶천정현/문경시 점촌동
"최신작 멀리 가지 않고 볼 수 있어 좋다"
최근에는 문화동아리를 만들어
영화나 공연을 즐기는 마니아층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s/u)싼 관람료 덕분에 문턱은 크게
낮아졌지만 부담이 너무 적기때문인지
정작 예매를 하고서도 관람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INT▶ 고대용 관장/문경시민문화회관
"예매는 거의 100% 됩니다. 실제 관람률은
70%정도. 실수요자가 관람할 기회를 잃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문경시는 문화 관람료를 조정하기로 하고
관람객 설문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벌였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이 인상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문경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관람료를
새로 책정해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문화생활도 선사하고 주머니 사정도
챙겨야 하는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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