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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의 오페라축제이자,
대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지난 주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는지,
이번주 문화계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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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아래
대구가 배경이 된
창작초연작 '청라언덕'을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INT▶ 김성빈 집행위원장/
대구국제오페라축제 (CTL 02:18)
중요한 것은 창작오페라를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져야한다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10회를 맞아서 조금은 모험이기도 하지만
창작오페라를 개막작으로 선정하게 된 것.
한국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대구를 빛낸 작곡가
박태준의 삶과 사랑, 음악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청라언덕'.
첫 사랑의 추억을 담은 가곡
'청라언덕'의 가사가 무대 위에 펼쳐지고
우리말로 된 아름다운 곡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이룹니다.
◀INT▶ 이정아 / 소프라노 (CTL 05:18)
우리말로 노래를 하다보니까 내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의 표현이 조금 더 솔직하게
마음 깊은 곳에서 그대로 표출할 수 있었다는 것,거기서 너무 노래하는 게 즐거웠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초연되는 바로크 오페라인
헨델의 <아시스와 갈라테아>도 눈길을 끕니다.
목동과 여신간의 사랑을 그린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시대배경을 살린 무대디자인이 볼거리입니다.
◀INT▶ 김형국 예술감독/
'아시스와 갈라테아' (CTL 11:20)
"원전음악에 대한 인프라가 우리나라는
좀 부족한 편.어떡하면 그 당시 음악에 맞는
칼라를 낼수있을까 이런 점이 기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밖에도 <나부코>와 <돈 조반니>등
유명 작품들은 물론,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면서
다음달 10일까지 계속됩니다.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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