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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특정지역 인사편중"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0-16 15:53:08 조회수 0

"조폐공사의 인사가
특정지역에 편중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은
"최근 3년간 조폐공사 관리직 1,2,3급의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진인원 66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7명이 충청도 출신이었고
다음은 경상도로 20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간 조폐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도
전체 25명 가운데 11명이
충청도 출신으로 44%를 차지했고,다음은
수도권으로 6명 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특정지역 편중은
직원들의 개인적 소양과 능력이
원인일 수 있지만 연고주의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특정지역이 소외되지않는 균형적인 인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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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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