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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 얼마 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맞춰 경주시는 이 곳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추억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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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꼴 등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갖춰
지질학적으로 큰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바다와 어울린 아름다운 경관을 보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파도소리길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U-파도소리길 가운데에서도 경관이 빼어난 이 곳에 추억 만들기를 위한 '느린 우체통'이 설치됐습니다.)
부채꼴의 주상절리 전경을 담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거둬 한 달 뒤에 배달됩니다.
이 우체통은 갈수록 빨라져만가는 디지털 시대에 점차 사라져가는 감성과 느림의 미학을
되살려 줄 작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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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원동란
관광객
(엽서 쓸일 없는데 멎진 경관속 새로운 느낌)
또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주상절리를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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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윤 과장/경주시 해양수산과
(작은 우체통이지만 경주 주상절리 홍보 기대)
경주시는 앞으로도 관광객의 감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서 양남 주상절리가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명소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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