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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미의 불산유출사고는
불산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도내에도 이같은 불산취급업소가 37곳에
달하고 영주의 한 업체도 연간 수 천톤의
불산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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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줄동 산업단지의 OCI머티얼리즈.
반도체 세정제로 사용하는 NF3,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연간 5천 300톤의 불산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하루 한 차례씩 탱크로리에서
공장탱크로 불산을 주입하고 있는 이 공장은
가스검지와 자동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직원들은 완전밀폐형 전면화학복을 입고
작업합니다.
◀INT▶최병찬 상무/OCI머티얼리즈 생산임원
--가스가 새도 1초안에 차단된다...
한 마디로 사고가 난 구미공장과는
초기대응부터 대처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게
공장측의 주장입니다.
(S/S) 불산을 중화시키는 소석회입니다.
이 공장은 이같은 소석회를 50톤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미사고공장은 불산을 중화시키기 위해
소석회를 뿌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이용엽 과장/영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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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불산을 취급하는 업체는 모두 37곳,사용량은 연간 2만톤이지만, 구미 유출량은
8톤에 불과해 불산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OCI측은 지난 4월
고압배관폭발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안전사고의 전력이 있어 공장측의 대비는 물론 영주시와 가스공사 등 관련기관의 더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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