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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경북연구원, 정치편향성 논란

도성진 기자 입력 2012-10-11 15:19:41 조회수 1

◀ANC▶
최근 국제스포츠대회 경제효과 부풀리기와
직원들의 각종 비위로
홍역을 치른 대구경북연구원이
이번에는 정치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원장과 선임연구원이
특정 대선후보 선대위에 참여했는데,
이를두고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경북연구원 이성근 원장이
최근 새누리당 경북 선대위
정책자문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교수시절부터 자문위원을 맡아오며
새누리당과 깊은 연을 맺어온 이 원장은
이번에 단장으로 선임되며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됐습니다.

◀INT▶이성근 원장/대구경북연구원
"입당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역을 위해 자료 필요하면 우리가 연구한 자료를 전달하든지
그런 차원에서 동의를 했었는데.."

선임연구원 한 명도 국민행복추진위
지역발전추진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해당 선임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아마 지역 공약이라든가 지역 정책같은 걸
검토해주는 그런거 같습니다. 괜히 물의 일으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시·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며
공공성과 객관성이 생명인 연구원이
특정 대선후보의 지역공약을 연구해주는 건
상식밖의 일이라며 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INT▶강금수 정책담당/체인지대구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입장에서 나와야 신뢰할것인데 연구결과를 특정정당에 편향적인 입장에서 생산하고 제공하면 누가 신뢰하겠는가"

최근 대구경북연구원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경제효과를
부풀린 것이 드러나 연구의 신뢰성에 치명상을
당했고, 연구원들의 비위가 잇따라 드러난터라
비난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S/U]"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출연기관으로 지난 21년동안 420억원 혈세를
지원받은 기관인만큼 무엇보다 공공성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관련자들은 사퇴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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