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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관리 부실에 예산 낭비

김형일 기자 입력 2012-10-09 17:57:28 조회수 1

◀ANC▶
포항시가 사용이 끝난 공공 건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거나 무상으로 임대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구 시청사는
15억원이나 들여 도서관으로 바꾸어 놓고
6년만에 다시 철거할 계획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옛 시청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포항 시립 포은 도서관

2천 7년 15억원을 들여 전자 정보실과 자료실,
열람실 등을 갖춘 현대식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런데 겨우 6년만 사용한 뒤
내년에 철거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 새 도서관을 짓기 위해서입니다.

◀INT▶임영숙 포항시의원

포항시는 그동안 도서관 기능을
충분히 수행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

◀INT▶서숙희 관장/포항시립도서관

과거 건설환경사업소가 쓰던 건물은
현재 포항시 체육 회관으로 사용중입니다.

리모델링 비용 1억 3천만원을
포항시가 부담했습니다.

S/U)건축 면적이 천 백 제곱미터인
이 큰 건물을 불과 3개의 체육 관련 단체가
사용중입니다.

구 대이동 사무소는 자전거를 넣어 놓는 채
문을 잠궈 놓았고, 구 여성 문화회관 별관도
물품 창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사 이전이나 통폐합으로 본래
목적을 상실한 포항시 공공 건물은 모두 26개.

◀INT▶임영숙 포항시의원

하지만 포항시는 대부분의 시설이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어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최현찬 재정관리과장/포항시

공공 재산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를 통해
예산이 절감되길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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