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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테크노파크 비리 국감에서 집중 질타

도성진 기자 입력 2012-10-08 20:05:40 조회수 1

◀ANC▶
대구문화방송이 기획보도하고 있는
'테크노파크 비리 문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집중 논의됐습니다.

지식경제부의 낙하산 인사와
제식구 감싸기 행태가 비리의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도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수 십에서 수 백억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를 사들이면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필요도 없는 장비를 구입하는 등
장비구입과 관련한 테크노파크의 비리는
만연했습니다.

C.G]
최근 1년동안 한 번도 쓰지않은 장비가
61개에 238억원어치이고,

10차례 이하는 564억원어치나됩니다.

최근 5년동안 장비구입에
2천 500억원이는 넘는 막대한 돈을 들였지만
장비사용료 수입은 5.4%에 불과했습니다.
C.G]

◀INT▶홍의락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이렇게 장비구매가 황당하게 이뤄졌는데 이걸 보시면서 지경부 차원에서 특별감사를 하던가
다시 주무장관으로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생각은 없습니까?"

◀INT▶홍석우 장관/지식경제부
"저희가 올해부터 전 테크노파크를 감사해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의원님 지적을
충분히 반영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S/U]"특히 지경부 출신 퇴직공무원들이
테크노파크의 고위 임원직을 차지하는 낙하산
관행이 해묵은 비리의 원인이라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C.G]
실제 전국 테크노파크에
지금까지 12명의 지경부 퇴직공무원이
임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도 7명 가운데 5명이
원장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G]

◀INT▶전순옥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너무나 은밀하게 진행된다는 느낌 받았는데
깊이있게 점검해볼 필요있다.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고"

창립 15년 동안 4조 4천억원의 혈세를 퍼주면서
제 식구 감싸기로 비리를 키워온 지식경제부.

국감을 통해 테크노파크의 혁신적인 개선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감사원 감사도 예고되고 있어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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