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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성낙위 기자 입력 2012-10-08 18:08:46 조회수 1

◀ANC▶
비싼 농기계를 빌려쓰는 일이 농가에서는
농업생산비 절감의 한 방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면서
경상북도는 임대사업소를 지금보다
4배쯤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료를 쓸 호밀을 베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트랙터에 단 디스크 모어라는
제초기를 사용하는데
2만 평에 이르는 호밀을 이틀 만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 농민은 한대에 2천만원에 이르는 수확기를
하루 4만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빌려 쓰고 있습니다.

◀INT▶백영죽(2012년 5월 9일)
-의성군 점곡면-
"이런 기계 없으면 대단위 재배 꿈 못꿔"

농기계 임대료가 기종에 따라
2만원에서 10만원 선으로
구입 가격의 2% 정도로 저렴하다 보니
수요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농업용 굴착기와 제초기,퇴비살포기 등을
많아 찾고 있는데,

영양군의 경우 작년 950여건에 불과했던
임대실적이 올해는 지난 달 말 현재
132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경북 전체로도 2만3천 600여건으로
지난 해 전체 임대실적의 86%에 달했습니다.

◀INT▶설균찬 농기계교육담당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용 일수가 적어 구입을 꺼리는 농기계 구입.
단기 임대 통해 농업인 경영비 덜어줘
많이 이용하고..."

경상북도는 현재 30여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2022년까지
118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농기계도 늘릴
예정입니다.

◀INT▶유재상 식량대책담당 -경상북도-
(전화)"임대사업소를 2022년까지 3-4개 읍면당
1개소씩 설치할 계획으로 (있고) 기존 설치된
임대사업소에도 농업인의 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농기계을 지원해 많은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꼭 필요하지만 비싸서 사지 못했던
농기계 임대 사업이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지역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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