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단지와 달성산업단지 등
일반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인근지역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 물질 중
이산화질소가 103회, 미세먼지 421회,
오존이 66회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달성산업단지는 5년 동안 오존이 71회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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