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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달의 제조과정을 거치는 일반 된장과 달리
한달 정도 숙성을 거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전통 장류 대맥장의 전수자 성명례씨가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됐습니다
명인 반열에 오른 성명례씨를
성낙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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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마당 하우스 안에
장독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장독 수는 모두 3천개,
성명례 전통식품 명인의
손때가 묻은 장독들로
명인의 손 맛이 담긴 간장과 된장이
가득합니다.
◀INT▶성명례 -전통식품 명인-
성명례 명인이 집안에서 먹던 대맥장을
상품화 한 것은 2년 전.
안동 김씨인 시어머니가
안동 권씨 집안으로 시집을 오면서
두 집안의 전통 장류비법을 혼합해
대맥장을 만들었고
이를 며느리인 성명례 명인이
전수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제조에 열달 정도 걸리는 일반 된장과 달리
대맥장은 검은 콩을 볶아서 삶은 뒤
보리가루를 섞어 다시 찐 뒤
닥나무를 덮어 메주를 띄웁니다.
발효 뒤에는 소금물에 담가 한달 정도
숙성을 거치면서 맛 좋은 대맥장으로
거듭납니다.
◀INT▶성명례 -전통식품 명인-
현재 전국 42명 가운데
경북에서는 4번째로 전통식품 명인 반열에 오른
성명례 명인.
앞으로 대맥장 뿐 아니라 맥된장과 간장 등
지역 전통 장류의 판매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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