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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국체전 앞두고 성화 채화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0-05 18:57:26 조회수 0

◀ANC▶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밝힐 성화가
오늘 채화됐습니다.

대구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의
규모와 일정 등을 김은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팔공산 제천단에서 채화된 '달구벌의 불'이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민족 화합의 불'과 합쳐집니다.

합화된 성화는 앞으로 5박 6일 동안
대구 곳곳을 거쳐 오는 11일
개막식이 열리는 대구 스타디움에 도착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첫 출전인 세종시를 포함한 17개 시도 소속
2만 8천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조성된
시설과 장비는 물론 대회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유도 김재범 선수와
리듬체조 손연재, 역도 장미란 선수 등
지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합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역대 대회보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한
문화 행사도 다채롭습니다.

개회식에는 가수 싸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컬러풀 축제와 팔공산 승시 등
선수들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INT▶정하진 단장/대구시 체전총괄단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으니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S/U]전국체전은 국내 최대의
종합체육 행사인 동시에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대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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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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