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는
오늘 오전 구미 불산 유출사고 영향 지역의
안전대책 수립과 역학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순천향대 환경보건학과 박정임 교수 등
의대교수진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불화수소산의 환경독성과 인체 위해성,
불산사고 유출사고 안전관리체계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가 역학조사와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오후 3시에는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들인
구미 봉산리와 임천리 200여 주민들에게
불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요구사항 등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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