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인기와 전공의 선호도가
취업률과 비례하다 보니까
한 때 힘들고, 어렵다고 기피하던 학과가
이제는 밀려드는 학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수준이라지 뭡니까요.
최석립 대구보건대학교 입학팀장,
"예전에는 보건계, 이를테면 간호사는
3d 직종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취직 다 되고,
연봉도 높아 인기 짱입니다"
라며 경쟁률이 100대1은 보통이라고 밝혔어요.
예~~
곳간이 차야 예절을 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먹고 사는 문제가 심각한
청년실업의 세태를 반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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