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기업과 각급 학교는 오늘까지 쉬는 곳이 많아
연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는
2천 700여 개 업체 가운데
3분의 2가 오늘까지 쉬고,
달성산업단지는 90% 이상이
내일까지 조업을 하지 않습니다.
구미 국가산업단지도
삼성과 엘지 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이
오는 주말까지 휴무를 하기 때문에
섬유 등 일부 업체만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도
오늘까지 재량휴업을 합니다.
대구지역 주요 거리의 상점들도 오늘까지
문을 닫은 곳이 많아 거리도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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