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이번 시즌 한국으로 복귀해
3할대 타율에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하며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오랜만에 맞는 추석인데도
추석당일부터 서울 원정경기라지 뭡니까요.
이승엽 선수는
"추석 연휴에도 계속 경기를 해야 돼서
추석을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만 9년 만에
한국에서 맞는 추석이라 의미는 남다르네요."
라며 복귀 첫 시즌 추석에 대한 묘한 감상과
함께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요.
네,이승엽 선수의 소원이자,
대구 팬들의 바람이듯이
삼성이 정규시즌 1위를 넘어
한국시리즈 2연패까지 달성하길 기대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