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을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오후
대구신명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천 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아오자이 경연대회와
중국 기예단 초청 공연이 열립니다.
달성군 다사읍 강변축구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스리랑카 음악가들의 초청 공연도 열립니다.
추석인 내일은 대구대교구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가하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한편 대구시에는 올 1월 기준으로
3만 천 230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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