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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추석 연휴 진료·감염병 관리 비상체제 가동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9-29 16:46:1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갑니다.

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기관 39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2800여 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번약국 2441개소를 연휴기간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의
27개반 220명이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도 가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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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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