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서울930용]폭발사고 주민들..불안에 뜬 눈으로 보내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9-28 01:46:01 조회수 1

◀ANC▶
어제 폭발사고가 난 경북 구미의 공장주변은
전쟁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주민 수 백명은 인근 대피시설이나
친척집으로 대피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샜고,
인근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도성진 기자..
◀END▶

◀VCR▶
폭발 사고가 난 어제 오후,
인근 주민들은 거대한 연기를 발견하곤
공포에 떨어야했습니다.

곧바로 유독가스가 일하던 논과 밭으로,
집으로, 공장으로 날아들었고..
하나같이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했습니다.

◀INT▶주민/경북 구미시 산동면
"냄새도 나고 구역질이 좀 나려고 하고
머리도 아프고.."

◀INT▶
"냄새가 나고 머리가 아파 죽겠더라"

사고직후 반경 1.5킬로미터 내
주민 천 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척집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INT▶황준원/구미시 산동면
"주민들이 상당히 불안해해요. 구미근교,대구에
(연고가)있는 분은 자녀들이 다 태워갔어요"

50여명은 따로 마련된 대피시설에서
모포 몇 장에 의지해
전쟁통같은 밤을 보냈습니다.

◀INT▶박모선/구미시 산동면
"불안하기도하고 가스냄새를 확 맡으면 머리가
아프게 어지럽다니까요.지금 우리 소는 저녁도
안주고 그 독한 가스마시고 갇혀서 어떻게 되나
걱정이돼 죽겠어요"

S/U]"자신들이 보고, 마신 연기가 맹독성이었다는걸 뒤늦게 안 주민들은 불안해하며 불편한
밤을 지새웠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