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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경북 포항에
지열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시추가 시작됐습니다.
화산지대가 아닌 곳으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 지열발전솝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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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야산 기슭에서
25층 건물 높이의 대형 시추장비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곳에는 2015년까지 474억 원이 투입돼
지하 5킬로미터의 지열을 이용한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S/U] 화산지대가 아닌 곳에서 지열 발전이
본격 추진되는 것은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쨉니다.
c/g) 지열 발전소는 물을 지하로 주입해
180도까지 데운 뒤 이를 끌어올려
터빈을 돌리는 방식입니다.
◀INT▶ 윤운상 대표/ 주관사 (주)넥스지오
"우선 1.5MW, 1,5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
생산한 뒤 향후 10MW까지 증설할 계획"
국내에서는 지하 온도가 1킬로미터당 평균
25도씩 올라가지만, 포항지역은 35도씩 올라
지열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송윤호 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은 열이 잘 안 통하는 이암층이어서
땅 속 열이 발산되지 않아 지열이 높다."
지열은 풍력, 태양 에너지와는 달리
기상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24시간 발전이 가능합니다.
2050년까지 비화산지대의 지열발전
시장 규모가 천조 원으로 추정돼,
수출 산업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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