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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을 탈주한 지 엿새 만에 검거된
최갑복에 대한 수사가 오늘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수도주 혐의를 더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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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동부경찰서에 도착한 최갑복이
극도로 지쳐 있어 최 씨에 대한 수사는
오늘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최 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서를 탈주한 동기와 이동 경로,
그 동안의 행적과 관련해
특히, 추가 범행에 대해서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INT▶대구 동부경찰서 관계자
"추가 범행 부분은 절도 부분에 대해 몇 건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탈주 직후
경찰서 인근 CCTV에 찍힌 최 씨의 옷차림과
이 날 밤 편의점에서 찍힌 옷차림,
그리고 검거 당시 옷차림이 모두 달라
추가 절도 혐의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수도주 혐의를 추가해서
오늘 안에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 씨는 탈주 이틀 만에 청도 화악산
능선을 타고 밀양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경찰은 청도 산 일대 수색에만 집중해
경찰의 '뒷북 수사'가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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