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송이를 북한산으로 속여 판매하던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대구시청과 경찰청, 관세청과 합동으로
송이 원산지 단속을 벌여
중국산 송이를 북한산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자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천안함 사건 이후 무역 제재로 인해
북한산 송이의 수입이 금지됐다"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북한산은 중국산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