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치장 탈출사건이 발생한 지
만 나흘을 넘겼지만 탈주범 최갑복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경찰은 밤사이 청도군 한재골 일대에
200여명을 투입해 산 곳곳을 수색하고,
주요 도주로를 차단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이미 밀양 등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수사본부를 방문한
김기용 경찰청장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의 동원을 지시하자,
수사본부를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격상하고 신고보상금도 천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또 유치장 배식구와 환기창에
추가로 창살을 설치하는 등
뒤늦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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