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최갑복이 유치장을 탈출한 뒤
1시간이 지난 뒤 상황실 근무자가 유치장을
순시했지만, 탈주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부경찰서는 최 씨가 지난 17일 새벽 5시에
유치장을 탈출한 뒤 새벽 6시 쯤
상황실 당직팀장이 유치장을 감독순시하며
유치인 현황을 확인했지만,최 씨가 도망간 것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장 안에 있던 경찰 3명도
한 명은 유치장 정면에 있는 책상에
다른 한 명은 면회실에서, 나머지 한 명은
2층 휴게실에서 자고 있어 최 씨의 탈주를
막지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유치장을 빠져나오기 전
모포 속에 옷과 책을 넣어 자는 것처럼
위장해 놓는 바람에 유치인 확인 과정에서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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