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당했던
대구 서구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
이틀째 전기공급이 되지 않아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서와 관리업체가 나서
하루 종일 물을 빼냈지만
고압 변전기 등이 모두 고장 나
이틀 째 전기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50여 개 점포 상인들이 영업을 하지 못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상가관리업체와 건설업체 측은
복구가 마무리되면 전기공급을 재개하고
침수 원인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